대신증권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는 유출 대상 고객에게 항목을 개별 안내하고 있으며, 금융감독원은 현장점검에 착수했습니다.
핵심 요약
- 유출 대상: 고객 3만8,490명
- 확인된 항목: 이름·이메일·주소·통신 ID·은행명·입출금 계좌번호·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휴대전화번호
- 암호화된 항목: 입출금 계좌번호·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휴대전화번호
- 현재 확인: 2차 피해 정황과 핵심 업무시스템 불법 접근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회사 설명
- 확인 방법: 대신증권 공식 홈페이지·앱 또는 금융지원센터 1588-4488
무슨 일이 있었나
대신증권은 10월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 접근을 포착해 접속 IP를 차단하고 규제당국에 신고했습니다. 금융보안원과 함께 관련 신호 약 6만 건을 조사한 결과, 10월 26일 고객정보 유출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신증권에 현장점검반을 보내 사고 현황과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유출 범위나 원인이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유출된 정보 8개 항목
- 고객명
- 이메일
- 주소
- 통신 ID
- 은행명
- 입출금 계좌번호(암호화)
-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암호화)
- 휴대전화번호(암호화)
현재 공개된 유출 목록에는 계좌 비밀번호나 OTP 정보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름·연락처·은행명 등을 조합한 맞춤형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에 악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는 방법
- 대신증권이 보낸 개별 통지에서 본인이 대상인지와 유출 항목을 확인합니다.
- 문자 속 링크를 누르지 말고 대신증권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앱을 직접 실행합니다.
- 확인이 필요하면 대신증권 금융지원센터 1588-4488로 직접 문의합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나 당국이 정보유출 안내·피해보상 등을 이유로 인터넷주소(URL) 클릭, 선입금, 기존 대출 상환 또는 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
지금 해야 할 대응
- 의심 문자 삭제: ‘유출 보상’, ‘특별대출’, ‘보안 앱 설치’ 문구와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누르지 않습니다.
- 거래내역 확인: 대신증권과 연결 은행 계좌에서 본인이 하지 않은 거래·인증 시도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보안정보 변경: 계좌 비밀번호나 인증정보가 다른 곳에 노출됐다고 의심되면 공식 앱·홈페이지에서 변경하거나 재발급합니다.
- 명의도용 차단: 필요하면 금융권의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신청합니다.
- 피해 즉시 신고: 금전 피해나 악성 앱 설치가 발생하면 금융지원센터 1588-4488, 금융감독원 1332 또는 경찰 112에 연락합니다.
피해 배상은 확정됐나
대신증권은 정보유출로 손해가 발생한 고객에게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배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모든 대상자에게 일괄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는 내용은 현재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보상금 신청’ 링크를 앞세운 문자나 전화는 공식 채널에서 진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 확인된 것과 조사 중인 것
확인된 사실: 고객 3만8,490명과 8개 정보 항목의 유출, 대상자 개별 안내, 규제당국 신고와 현장점검입니다.
아직 조사 중: 공격 수법과 최종 침해 범위, 법 위반 여부, 개별 피해 발생 및 구체적인 배상 절차입니다. 회사는 현재까지 2차 피해와 핵심 업무시스템 불법 접근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 안내
최근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사기 예방 조치와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KB국민은행 정보유출 대응 정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