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보유출 2210명|2091명 추가 확인·대상 확인법

금융 개인정보 보호와 해킹 대응을 상징하는 키보드 위 자물쇠

KB국민은행이 기존 해킹 사고를 정밀 재검증한 결과 정보유출 대상 2,091명을 추가 확인했습니다. 최초 발표한 119명을 합하면 전체 확인 인원은 2,210명입니다. 은행은 이번 추가 확인이 새로운 해킹 공격 때문은 아니며, 기존 침해사고가 발생한 시스템과 관련 데이터를 다시 점검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인 내용 한눈에 보기

  • 전체 확인 인원: 2,210명
  • 기존 발표: 119명
  • 이번 추가 확인: 2,091명
  • 추가 대상 구성: 고객 1,631명·임직원 460명
  • 신규 공격 여부: 새로운 해킹이 아니라 기존 사고 재검증 결과
  • 개별 안내: 추가 확인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 안내 예정

최초 사고는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서 발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쓰는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등 금융거래 시스템과는 별개라고 설명했습니다. 처음 확인된 사고에서는 고객별로 이름,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 유출 항목이 달랐습니다. 이번 추가 대상자의 정확한 유출 항목은 은행이 보내는 개별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내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는 방법

  1. KB국민은행의 개별 통지를 확인합니다. 문자나 전화가 왔다고 바로 링크를 누르지 말고 KB스타뱅킹 앱 또는 직접 입력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2. 공식 고객센터로 재확인합니다. 대표 콜센터 1588-9999, 정보유출 전담 상담센터 1566-8331을 통해 대상 여부와 본인에게 해당하는 유출 항목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3. 문자 속 주소가 아닌 공식 경로를 이용합니다. ‘피해보상’, ‘보안 인증’, ‘계좌 보호’를 이유로 앱 설치나 인증번호 입력을 요구하면 응하지 마세요.

유출 통지를 받았다면 바로 할 일

  • 비밀번호 점검: 동일하거나 비슷한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서 사용했다면 각각 다르게 변경합니다.
  • 금융 알림 확인: 본인이 신청하지 않은 대출, 계좌 개설, 이체·결제 알림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검토: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정보 유출 통지를 받았다면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명의도용 회선 확인: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인터넷 회선을 확인합니다.
  • 실제 피해 즉시 신고: 의심 거래가 있으면 KB국민은행과 해당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 112에 신고합니다.

주의할 점: 2,210명 모두의 유출 정보가 같지는 않다

전체 인원 숫자가 늘었다고 해서 모든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나 금융거래정보가 동일하게 유출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고객별 유출 항목은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되지 않은 목록을 공유하거나 ‘전 고객 금융정보 유출’로 확대 해석하면 안 됩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새로운 공격 발생 발표가 아니라 기존 사고 범위를 재검증해 추가 대상을 확인한 것입니다. 추가 대상자에게는 은행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므로, 통지를 받으면 발신번호만 믿지 말고 공식 앱·홈페이지·콜센터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금융권 전체 해킹 현황도 함께 확인

KB국민은행을 포함한 금융사별 사고와 유출 정보 범위, 금융당국의 조치는 금융사 해킹 16곳·개인정보 유출 대응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면 계좌 지급정지와 피해구제 신청 방법을 참고하세요.

출처

대표 이미지: Towfiqu barbhuiya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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