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중 감기·발열 났을 때|약국·병원·검사·귀국편까지 실전 가이드

일본 여행 중 열·기침·인후통·몸살이 생겼다면 먼저 체온과 전신 상태를 확인하고, 여행을 계속해도 되는 상태인지 판단해야 한다.

감기처럼 보여도 독감·코로나19·기타 감염 가능성이 있고, 반대로 발열만으로 특정 감염병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우선 숙소에서 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증상 변화를 본다.

상황 먼저 할 일 약국으로 가능한지 병원 기준 119 기준
가벼운 인후통·미열 체온 측정·휴식·수분 약사 상담 가능 지속·악화 시 보통 해당 없음
고열·심한 기침 지속 외출 줄이고 상태 확인 약으로만 버티지 않기 의료기관 진료 고려 상태 급격히 악화 시
호흡곤란·흉통 이동 최소화 약국보다 진료 우선 즉시 의료진 판단 심하면 119
의식저하·심한 쇠약 안전한 자세 유지 해당 없음 응급의료 119

미열과 가벼운 증상이라면 먼저 쉰다

체온을 재고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일상적인 대화와 보행이 가능하다면 우선 숙소에서 충분히 쉬어본다.

기침·콧물·인후통이 있다면 사람이 많은 관광지나 혼잡한 대중교통 이용을 줄이는 편이 좋다. 다른 사람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면 마스크 착용이 감염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분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보충한다.

약국에서는 제품명보다 현재 복용약을 먼저 말한다

가벼운 증상이라면 일본 약국·드럭스토어에서 일반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를 상담할 수 있다.

이때 약사·등록판매자에게 현재 증상, 체온, 복용 중인 약, 알레르기·기저질환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감기약과 해열진통제에는 같은 성분이 겹칠 수 있으므로 감기약을 여러 개 동시에 임의로 먹지 않는다. 기존 처방약을 복용 중이라면 상호작용도 확인해야 한다.

항생제를 일반 감기약처럼 임의로 구하거나 복용해서도 안 된다.

검사키트 결과만으로 끝내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정부 승인 일반용 항원검사키트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음성 결과만으로 코로나19나 독감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특히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의료기관 진료를 우선한다.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고려

고열이 계속되거나, 기침과 전신쇠약이 심해지고, 수분 섭취가 어렵거나, 기저질환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약국에서 계속 약을 바꾸기보다 병원·클리닉 진료를 받는 편이 좋다.

임신부·고령자·어린이, 심장·폐·면역 관련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같은 증상이라도 더 빨리 의료진 판단이 필요할 수 있다.

외국인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JNTO 공식 의료기관 검색에서 지역·언어·진료과목 기준으로 찾을 수 있다. 병원에는 여권, 여행자보험 정보, 복용약 목록과 알레르기 정보를 준비한다.

호흡곤란·의식저하는 119

단순히 열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119를 부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숨쉬기가 매우 힘듦, 심한 흉통, 의식이 흐림, 걷기 어려울 정도의 쇠약, 심한 탈수처럼 위급한 증상이 나타나면 약국보다 응급대응이 먼저다.

일본에서 119는 구급·화재 신고 번호다. 직접 신고하기 어렵다면 호텔 프런트나 주변 직원에게 구급차 요청을 도와달라고 할 수 있다.

귀국편 당일 열이 난다면

귀국일에 발열이 있다면 먼저 체온과 전신상태를 확인한다.

열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탑승 불가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항공사 탑승 조건과 현재 증상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호흡곤란이나 심한 쇠약이 있다면 억지로 공항으로 이동하기보다 의료기관 진료를 우선한다.

탑승이 어렵다면 항공사에 일정 변경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필요하면 숙소 연장도 함께 확인한다.

여행자보험도 진료비·숙박 연장·항공편 변경 비용이 모두 자동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병원 영수증, 진단서, 검사결과, 항공편 변경 관련 서류를 보관하고 약관을 확인한다.

동행자가 있다면 자신의 증상과 복용약을 공유해두는 것도 좋다.

결국 판단 순서는 체온 측정 → 수분·휴식 → 가벼우면 약국 상담 → 고열 지속·악화 시 병원 → 호흡곤란·의식저하·심한 흉통이면 119다.

약국에서 일반약을 살 때 성분 중복까지 확인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일본 약국·드럭스토어 이용법을 함께 확인하면 좋다. 외국인 진료와 119 이용 흐름은 일본 여행 중 아플 때 병원·119 가이드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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