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2026년 10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8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4-1로 꺾었다.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루이스가 혼자 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수원은 5연승과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번 승리로 수원은 승점 56을 기록해 K리그2 선두를 지켰다. 2위 수원FC는 승점 51로, 두 팀의 격차는 5점이다. 루이스는 시즌 13·14·15호 골을 한 경기에서 몰아넣으며 충북청주의 가르시아(14골)를 제치고 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 안산 경기 결과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최종 점수 | 수원 삼성 4-1 안산 그리너스 |
| 경기 |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
| 장소 | 수원월드컵경기장 |
| 수원 득점 | 루이스 3골, 안산 조지훈 자책골 |
| 안산 득점 | 류승완 1골 |
| 순위 경쟁 | 수원 승점 56, 2위 수원FC와 5점 차 |
루이스가 전반 2분부터 경기 흐름을 바꿨다
수원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앞서갔다. 김민우가 중앙선 부근 오른쪽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길게 띄운 공을 루이스가 가슴으로 받아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약 한 달 만에 공식 경기를 치른 수원은 빠른 선제골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7분에는 르본이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루이스의 첫 슈팅은 안산 골키퍼 이승빈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다시 왼발로 차 넣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수원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헤더로 해트트릭, 자책골까지 더해 4-0
루이스는 후반 12분 정호연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킥오프 직후 오른발, 페널티킥 세컨드볼에서 왼발, 후반에는 헤더로 득점하며 세 가지 방식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6분에는 안산 수비수 조지훈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점수는 4-0까지 벌어졌다. 안산은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류승완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경기는 수원의 4-1 승리로 끝났다.
루이스 시즌 15골,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
루이스는 이날 세 골을 더해 시즌 15골을 기록했다. 기존 득점 선두였던 충북청주 가르시아의 14골을 넘어 단독 1위가 됐다. 김포FC에서 뛰다 지난 8월 수원에 합류한 뒤에는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이적 직후부터 높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해트트릭은 팀의 선두 경쟁에도 직접적인 힘이 됐다. 수원은 최근 5연승을 달렸고, 18라운드부터 이날 28라운드까지 10경기에서 7승 3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지난 7월 안산과의 첫 맞대결에서 1-2로 졌던 결과도 홈에서 4-1로 되갚았다.
수원은 승점 56, 남은 6경기
28라운드 종료 시점에 수원은 승점 56으로 선두, 수원FC는 승점 51로 2위다. 양 팀 모두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우승과 승격 경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수원은 맞대결 결과와 관계없이 이번 라운드에서 5점 차 선두를 유지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었다.
안산은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승점 22, 17개 팀 중 16위에 머물렀다. 한 골을 만회했지만 전반 초반부터 벌어진 격차와 수원의 세트피스 공격을 뒤집지 못했다.
확인된 사실과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
- 확인: 수원이 안산을 4-1로 이겼다.
- 확인: 루이스는 시즌 13·14·15호 골로 해트트릭을 기록해 득점 단독 선두가 됐다.
- 확인: 수원은 승점 56, 2위 수원FC와 승점 5점 차다.
- 확인: 수원은 5연승 및 10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 미확정: 정규리그 6경기가 남아 있어 최종 우승과 승격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같은 주말 열린 K리그1 주요 경기는 FC서울 2-1 제주 경기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