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상가 두 곳 화재|2명 중상·17명 경상, 현재 확인된 상황

벽면에 설치된 화재 경보 장치 자료사진. 역삼동 화재 현장과 무관한 이미지

2026년 10월 20일 낮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가건물 두 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2시 3분까지 공개된 소방당국 설명과 보도를 종합하면 2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30대 여성 1명은 호흡과 맥박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은 10월 20일 오후 2시 10분 기준입니다. 진화·수색과 병원 치료가 진행 중이어서 피해 규모와 수사 내용은 바뀔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상황

  • 발생 시각: 오전 11시 54분과 낮 12시 1분
  • 발생 장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초등학교 인근 신명빌딩·한양빌딩
  • 인명피해: 중상 2명, 경상 17명
  • 대피: 약 60명이 스스로 대피
  • 진화 상황: 한양빌딩은 낮 12시 35분 완진, 신명빌딩은 오후 1시 12분 초진 후 잔불 정리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25명과 장비 56대를 투입했습니다. 신명빌딩에서는 3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호흡을 회복했고, 또 다른 중상자는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화재의 연관성과 원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 건물에서 7분 간격으로 불이 나면서 방화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두 화재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원인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방화로 확정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화재 원인과 두 사건의 관계는 현장 감식과 경찰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인근을 지나야 한다면 확인할 것

  • 역삼초등학교 주변과 화재 건물 인근 접근을 피하고 현장 통제에 따릅니다.
  • 차량 이동 전 서울시 교통정보 TOPIS 돌발·통제 정보를 확인합니다.
  • 연기 냄새나 호흡기 자극이 느껴지면 현장에서 벗어나 실내 창문을 닫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119에 신고합니다.
  • 현장 사진·영상 촬영을 위해 통제선 안으로 접근하지 않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의 진입로를 비워야 합니다.

건물 화재 시 기본 대피요령

소방청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은 화재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으로 이동하며, 연기가 있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이미 밖으로 나온 뒤에는 물건을 가지러 건물 안으로 다시 들어가면 안 됩니다.

  • 주변에 “불이야”라고 알리고 비상벨을 누릅니다.
  • 엘리베이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합니다.
  • 연기 아래에서 낮은 자세로 이동합니다.
  • 안전한 곳으로 나온 뒤 119에 신고합니다.

확인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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