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사퇴했나? 태국 심판 판정 항의 발언과 칸차나부리 구단 입장

박항서 감독이 태국 프로축구에서 ‘사퇴’를 언급했다는 소식으로 검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10월 23일 0시 기준 확인된 사실은 공식 사임 발표가 아니라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조건부 발언입니다. 소속팀 칸차나부리 파워 FC 구단주도 박 감독을 경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결론: 박항서 감독이 공식 사퇴한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칸차나부리 파워 FC와 박항서 감독 측에서 계약 종료나 사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박 감독은 경기 운영과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표시하면서 “내가 사퇴하면 이 일은 끝나겠지만, 이런 식으로 축구를 운영하면 태국 축구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사퇴 확정’으로 읽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정확히는 판정 항의 중 사퇴 가능성을 거론한 발언이며, 현재 지휘봉을 내려놓았다는 확인은 없습니다.

왜 심판 판정에 격분했나

문제가 된 경기는 10월 17일 열린 태국 2부리그 칸차나부리 파워와 무앙 로이 유나이티드의 경기입니다. 칸차나부리는 후반 75분 패트릭 마르셀리노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추가시간 6분에 티아고 두차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습니다.

박 감독은 예고된 추가시간보다 경기가 길게 진행됐고 판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경기 종료 후 주심에게 항의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코치진과 대기심이 박 감독을 제지했고, 터널 부근에는 경찰도 투입됐습니다.

다만 추가시간 표시는 최소 시간을 뜻하므로 경기 중 지연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 판정이 규정상 잘못됐는지에 대해서는 리그나 심판위원회의 공식 판단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 감독의 주장은 사실로 확정된 결론이 아니라 당사자의 문제 제기로 구분해야 합니다.

칸차나부리 구단주의 입장은?

프라왓 키타마쿤닛 칸차나부리 구단주는 박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구단주는 팀이 이번 시즌 태국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하더라도 박 감독을 경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2026년 5월 칸차나부리의 새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됐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을 떠난 뒤 맡은 첫 정식 감독직이며, 칸차나부리는 박 감독과 함께 선수 육성과 구단 운영 체계를 장기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내세웠습니다.

현재 칸차나부리 성적은?

칸차나부리는 2026-27 태국 리그2에서 7경기를 치러 2승 4무 1패, 승점 1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월 22일 확인 기준 6위권이며, 득점 9·실점 7입니다. 시즌 초반이라 승격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단계입니다.

  • 최근 경기: 무앙 로이 유나이티드 1-1 칸차나부리 파워
  • 현재 성적: 7경기 2승 4무 1패
  • 승점: 10점
  • 다음 일정: 체인낫 혼빌과 홈 경기 예정

확인된 사실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

  • 확인: 박항서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했고 사퇴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다.
  • 확인: 칸차나부리 구단주는 박 감독을 경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확인: 구단이나 감독 측의 공식 사임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 미확인: 심판 판정이 규정상 오심이었다는 공식 결론.
  • 미확인: 향후 징계 여부와 수위.

결국 지금 검색되는 ‘박항서 사퇴’는 확정 뉴스가 아닙니다. 현 단계에서는 판정 논란 속에서 나온 강경 발언과 구단주의 유임 확인으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징계나 계약 변동이 공식 발표되면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처: 칸차나부리 파워 FC 공식 선임 발표, Lao Động 구단 입장 보도, 경기 기록, 태국 리그 공식 구단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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