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4안타를 몰아쳐 시즌 211안타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안타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레이예스는 최원준(KT)의 추격을 따돌리고 3년 연속 최다안타 1위를 확정했습니다. 롯데는 두산 베어스를 7-4로 꺾고 시즌을 7위로 마쳤습니다.
롯데-두산 최종전 결과
- 경기 결과: 롯데 자이언츠 7-4 두산 베어스
- 일시·장소: 2026년 10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
- 레이예스: 5타수 4안타, 시즌 211안타
- 롯데 최종 순위: 7위
- 두산: 정규시즌 5위로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비
레이예스는 경기 전까지 207안타로 최다안타 부문 1위였습니다. 최종전에서 4안타를 추가해 211안타로 시즌을 마쳤고, 같은 날 KT 최원준이 3안타를 쳐 208안타를 기록하면서 두 선수의 경쟁은 3개 차로 끝났습니다.
레이예스는 6회 솔로 홈런을 포함해 롯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8회 시즌 211번째 안타를 친 뒤 대주자 박찬형과 교체됐고, 원정 관중과 홈 관중에게 인사하며 정규시즌 마지막 타석을 마무리했습니다.
211안타가 의미하는 기록
레이예스는 2024년 202안타로 서건창이 2014년에 세운 종전 단일 시즌 최다안타 201개를 넘어선 바 있습니다. 2026년에는 그 기록을 211개로 다시 높였습니다. KBO리그에서 한 선수가 200안타 시즌을 두 번 만든 것도 레이예스가 처음입니다.
- 2024년: 202안타, 당시 KBO 단일 시즌 신기록
- 2025년: 187안타, 최다안타 1위
- 2026년: 211안타, 자신의 리그 기록 경신
3년 연속 최다안타 1위는 1999~2001년 이병규 이후 25년 만이며 KBO 역대 두 번째입니다. 외국인 타자로는 레이예스가 처음 달성했습니다. 레이예스는 세 시즌 모두 144경기에 출전했다는 점에도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롯데는 7위, 두산은 와일드카드로
롯데는 최종전 승리로 2026 정규시즌을 64승 77패 3무, 7위로 마쳤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레이예스의 안타 신기록과 함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두산은 이미 5위를 확정한 상태였습니다. 이날 패배가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10월 14일부터 잠실에서 4위 LG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릅니다. 5위 두산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LG-두산 와일드카드 예매 시간과 경기 방식은 KIA 4-2 LG 경기 결과|KIA 3위·LG-두산 와일드카드 예매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KBO 공식 문자중계: 롯데-두산 최종전 기록
- 연합뉴스: 레이예스 최종일 4안타·시즌 211안타
- 뉴스1: 레이예스 211번째 안타와 3년 연속 안타왕
- 뉴시스: 레이예스 3년간 기록과 경기 후 인터뷰
이 글은 2026년 10월 12일 오후 11시 50분까지 공개된 KBO 경기 기록과 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