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심야 택시·버스 확대|15일부터 달라지는 교통편

제주공항 심야 도착객을 위한 택시와 버스 공급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2026년 10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심야시간 제주공항을 운행하는 택시에 지급하는 보상금을 올리고, 11월에는 성산·한경·남원 방면 심야 급행버스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는 승객에게 택시비를 할인해 주는 제도가 아니라, 밤늦게 공항으로 들어오는 택시를 늘리기 위한 운수 종사자 지원책입니다. 제주공항에 늦게 도착할 예정이라면 적용 시점과 버스 운행 방향을 구분해 확인해야 합니다.

10월 15일부터 달라지는 제주공항 심야 택시

  • 적용 기간: 2026년 10월 15일~11월 14일
  • 적용 시간: 오후 9시~다음 날 오전 1시
  • 택시 운행 보상금: 1회당 2,200원에서 3,700원으로 인상
  • 목적: 시내 대기 택시의 공항 진입을 유도해 심야 승차 대기 완화

보상금은 제주공항 승객을 태우는 택시 기사에게 지급됩니다. 승객의 미터기 요금이나 할증이 1,500원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택시 호출·승차 조건은 기존과 같고, 공급을 늘려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입니다.

11월에는 시외방면 심야버스 3개 노선 추가

제주도는 11월 중 제주공항에서 시외지역으로 이동하는 심야 급행버스 3개 노선을 추가 운행할 계획입니다.

  • 동일주로: 조천·구좌·성산 방면
  • 서일주로: 애월·한림·한경 방면
  • 번영로: 표선·남원 방면
  • 공항 출발 예정 시각: 오후 10시 40분께

구체적인 운행 개시일과 정류장별 시간표는 아직 확정 공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11월 여행자는 출발 전에 제주버스정보시스템이나 제주공항 현장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심야 교통편

현재 제주공항을 경유하는 제주시내 심야버스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25분까지 하루 26차례 운행합니다. 서귀포시내와 모슬포 방면 시외 심야버스도 운행 중이지만, 성산·한경·남원 방면은 심야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이번 증편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항공편 지연 때는 어떻게 되나

제주도는 항공편 지연 등으로 심야 도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공항에 대규모 체류객이 생긴 경우에 주로 투입했지만, 앞으로는 갑작스러운 교통수요 증가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여행 전 체크할 내용

  • 오후 9시 이후 도착이라면 택시 승차대 대기시간을 감안해 숙소 체크인 가능 시각 확인
  • 11월 성산·한경·남원 방면 이동자는 새 급행버스의 실제 운행 개시일과 정류장 확인
  • 항공편이 크게 지연되면 공항 안내방송과 임시 전세버스 공지 확인
  • 버스 운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당일 최신 시간표 재확인

출처

← HWIIK 지금 이슈 허브로 돌아가기

← 이전 글
다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