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026시즌 K리그1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울은 10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정규라운드 최종전에서 1-1로 비겼습니다. 같은 시각 2위 울산 HD도 포항 스틸러스와 2-2로 비기면서, 서울은 남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서울 1-1 강원, 어떻게 우승이 확정됐나
서울은 후반 13분 문선민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강원의 강준혁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울산도 포항과 2-2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경기 전 서울은 승점 66, 울산은 승점 50이었습니다. 이날 나란히 승점 1을 보태 서울 67점, 울산 51점이 됐습니다. 파이널 라운드는 팀당 5경기만 남아 울산이 전승해도 최대 승점은 66점입니다. 따라서 서울의 1위가 수학적으로 확정됐습니다.
서울의 K리그1 우승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며, 전신 안양 LG 시절을 포함하면 통산 7번째입니다. 앞서 서울은 김천과 2-2로 비겨 우승 확정을 한 차례 미뤘지만 정규라운드 마지막 날 마침내 정상에 올랐습니다.
K리그1 33라운드 최종 결과
| 경기 | 결과 |
|---|---|
| FC안양–전북 현대 | 1-1 |
| 부천FC–광주FC | 0-3 |
| 김천 상무–대전하나시티즌 | 1-2 |
| 인천 유나이티드–제주SK | 3-1 |
| FC서울–강원FC | 1-1 |
| 울산 HD–포항 스틸러스 | 2-2 |
파이널A 진출팀도 확정
인천은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두 팀은 승점 46으로 같아졌지만, 인천이 다득점에서 앞서 마지막 파이널A 티켓을 가져갔습니다.
이에 따라 파이널A는 서울, 울산, 대전, 전북, 강원, 인천으로 구성됩니다. 전북과 강원은 승점 48로 같고, 정규라운드 종료 직후 순위는 다득점 등 공식 순위 결정 기준을 적용해 확정됩니다. 최종 순위표와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식 팀 순위와 공식 경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일정은?
우승은 확정됐지만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K리그1은 정규라운드 33경기 뒤 파이널A와 파이널B로 나뉘어 팀당 5경기를 더 치릅니다. 2026시즌 파이널 라운드는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근거 자료
- 한국프로축구연맹 33라운드 공식 프리뷰 — 경기 전 승점과 우승 조건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 대회요강 — 정규·파이널 라운드 운영 방식과 순위 결정 기준
- 연합뉴스 10월 20일 보도 — 서울의 우승 조건과 통산 우승 기록
대표 이미지: Vienna Reyes / Unsplash
이 글은 2026년 10월 24일 경기 종료 직후 확인된 최종 스코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세부 기록과 파이널 라운드 대진은 연맹 발표에 따라 갱신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