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금메달|일본 꺾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67-57로 꺾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농구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남자농구 금메달입니다.

12년 만에 다시 오른 아시아 정상

한국 남자농구는 2014 인천 대회에서 이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뒤 아시안게임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이란을 77-5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만나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이번 결승은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결승에서 성사된 첫 한일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컸습니다.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열린 결승에서 한국이 정상에 오르면서 12년 만의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준결승부터 이어진 상승세

한국은 준결승에서 이란을 상대로 26점 차 승리를 거두며 결승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이란은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이 여러 차례 고전했던 상대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공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결승 상대는 일본이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일본을 100-83으로 이긴 바 있어 두 팀의 재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결승 당일에는 훈련 차질도 있었다

결승전을 앞둔 이날 오전에는 대표팀 훈련장 이동을 위해 배정된 차량이 도착하지 않아 예정했던 슈팅 훈련을 취소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이 사안에 대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정 차질 속에서도 대표팀은 결승 준비를 이어갔고, 결국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한국 남자농구,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번 우승으로 한국 남자농구는 2014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준결승 이란전 승리와 결승 한일전까지 이어진 흐름 속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금메달을 되찾았습니다.

대회 초반부터 한국 선수단의 금메달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자농구까지 정상에 오르며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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