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5차 발사 후속|군집위성 5기 교신 성공·큐브위성 1기 미사출

누리호 5차 발사 관련 로켓 발사 자료 이미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026년 10월 7일 5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의 후속 분석에서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 총 14기의 정상 분리가 확인됐고, 큐브위성 1기는 미사출로 확인됐습니다.

누리호 5차 발사 관련 로켓 발사 자료 이미지
자료 이미지: Andy Hermawan / Unsplash · 실제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은 아닙니다.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했습니다. 이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와 3단 비행을 거쳐 목표 고도 약 575km에 도달했습니다.

이번 5차 발사의 핵심은 ‘위성 15기 탑재·14기 정상 분리 확인’

이번 임무에는 초소형군집위성 네온샛 5기와 큐브위성 10기, 총 15기가 실렸습니다. 누리호 발사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위성을 한 번에 탑재한 임무입니다.

특히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발사체가 단순히 우주에 올라가는 것을 넘어, 여러 위성을 정해진 순서와 조건에 맞춰 궤도에 배치하는 운용 능력을 다시 확인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발사부터 위성 분리까지 어떻게 진행됐나

누리호는 발사 후 약 123초 뒤 1단을 분리했고, 약 233초 뒤 페어링을 분리했습니다. 이어 약 268초 뒤 2단이 분리됐으며, 3단 엔진은 이륙 약 12분 40초 뒤 목표 고도 부근에서 연소를 종료했습니다.

이후 초소형군집위성과 큐브위성이 순차 분리됐습니다. 후속 분석 결과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의 정상 분리가 확인됐고, 큐브위성 1기는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발사가 이전과 다른 점

이번 5차 발사는 단순히 ‘누리호가 다시 날았다’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역대 최다 위성 15기 탑재, 국내 첫 군집위성 다중 투입, 예정된 발사 시각에 맞춘 운용이라는 여러 과제가 한 임무에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발사체는 반복 발사를 통해 신뢰도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리호는 2차 발사 이후 성공적인 비행 경험을 이어가면서, 실제 위성을 정해진 궤도에 운송하는 우주 수송체로서의 역할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10월 8일 후속 확인|군집위성 5기 교신 성공

로켓 발사 궤적 자료 이미지, 실제 누리호 5차 발사 장면 아님
자료 이미지: SpaceX / Unsplash · 실제 누리호 5차 발사 장면은 아닙니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후 원격수신정보를 분석한 결과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 총 14기의 정상 분리를 확인했습니다. 큐브위성 10기 가운데 쿼터니언이 개발한 퍼샛-2호 1기는 미사출로 확인돼 원인 분석이 진행 중입니다.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2~6호)는 모두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큐브위성은 정상 분리된 9기 가운데 8기의 교신이 확인됐고, 나머지 위성의 상태는 후속 확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눈에 정리
발사: 2026년 10월 7일 낮 12시 25분
발사장: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
목표 고도: 약 575km
탑재 위성: 초소형군집위성 5기 + 큐브위성 10기, 총 15기
후속 확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 + 큐브위성 9기 정상 분리, 큐브위성 1기 미사출
교신: 초소형군집위성 5기 모두 최초 교신 성공

※ 본문은 우주항공청 발표와 당일 공개 보도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위성별 교신 및 운용 상태는 후속 발표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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